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는 아주대 역사와 같이 하고 있습니다. 1973년 아주대 개교와 동시에 공업경영학과를 개설하였고, 1981년 산업공학과로 이름을 변경한 후 지금까지 아주대의 대표 학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문성, 협업 능력, 자주 의식을 교육목표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16명의 교수님과 400여명의 재학생, 4700여명의 졸업생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가 학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주대 산업공학과에서만 진행하고 있는 I-CAP과 I’M 멘토링 프로그램 같은 비교과 활동으로 맞춤형 취업 지도와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3년 중앙일보 학과 평가’에서 전국 산업공학과 중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상부 국내 최고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아주대 내에서는 2019년 취업률 2위를 기록하고, 2020년 ‘아주를 빛낸 동문 8인’에 현대자동차 하언태 사장(산업공학과 80학번)과 미국 퍼듀대학교 이지환 교수(산업공학과 99학번)가 선정되어 대표 학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산업현장의 적응 능력을 반영하여 성과기반의 수요 지향적 실용학문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공학인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세우고, 여러분과 같은 미래의 산업공학자가 가지고 있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동참하고, 새로운 변화를 즐기며, 폭 넓은 안목으로 모두를 감싸 안는 전문가에 매력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떠올리기 바랍니다.
산업공학과장 김재훈